SBS(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방서 옆 경찰서 줄거리
시즌1, 시즌2 각각 12부작씩 총 24부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의 공조하는 이야기는 처음이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 원짜리 변호사"의 후속작으로 경철관과 소방관들의 뜨거운 팀플레이를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시즌2는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SBS가 야심 차게 기획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초동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면서, 각종 범죄와 응급과 위급을 오가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영웅들의 활약상을 생생한 현장 묘사와 휴머니즘을 제대로 잘 소화시킨 드라마 이기 때문에,
당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차기작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故 이힘찬 PD 사망 건을 규명하기 위한
노사공동조사위원회 조사 등 제작이 더 늦어지는 관계로, 본방송 시점은 SBS 측에서 '천 원짜리 변호사'의
차기작인 2022년 11월 11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
소방서 옆 경찰서 등장인물(주요 인물)
진호 개(김래원)
형사 “진호 개” a.k.a 진돗개
태원 경찰서 형사팀 경위. 법학, 심리학 복수전공.
“세상엔 미친개가 필요해! 미친개는 미친개가 잡을 수 있거든!”
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범죄자들만 보면 사냥개 본능이 발동해, 동물적인 육감으로 단서를 포착하고,
천재적인 수사 감으로 범죄를 재구성한 뒤, 반드시 수갑을 지르고 마는,
천연기념물(국보 아님) 진돗개가 그의 별명이다!
광수대에서 서울의 변두리 ‘태원’으로 좌천당한 호개!
공동대응 현장에서 처음 마주친 옆집 소방대원들과 대판 맞붙는데..
사이렌 울리며 경고 없이 불쑥 끼어들기 일쑤인 태원 소방서 사람들!
덕분에, 좌천 진돗개의 앞날은 더욱 예측 불가해진다!
봉도진(손호준)
화재진압대원 “봉도진”a.k.a불도저
태원 소방서;화재진압대원 소방교;관창수;
화재조사관 겸직 중
“현장에 선불도 저, 평상시에는 세발자전거!
순박해서 짠-하고, 착해서 기특한... 청정구역, 100% 무해한 남자”
20kg이 넘는 진압장비를 번쩍!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그런 그를 보고, 동료들은 ‘불도저’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그건 현장에서의 모습일 뿐. 실제의 그는 사람 좋은 넉넉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가장 좋아하는 것도 ‘불’이고, 가장 잘 아는 것도, ‘불’이기에 화재 진압 말고도 화재 조사관을 겸직하고 있다.
게다가 ‘화재공학’과 ‘법공학’을 공부, 화재조사 전문수사관 마스터 자격을 딴 인재이다.
출동이 없을 때는 소방관에겐 체력도 실력이라며,
‘불맛’을 내는 화려한 요리실력으로 야식을 준비하는 태원 소방서의 ‘봉쉐프’이기도 하다.

송설(공승연)
구급대원 “송설” a.k.a 송사리(by호개)
태원소방서 구급대원 ‘소방사’.
수술방 간호사(PA) 출신.
“약속해요! 시간 맞춰 출근하고, 살아서 퇴근한다고.”
‘꼭 살릴 수 있게 해 주세요...’ 같은 낭만적인 기도가 아니다.
그저, 나의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기도다.
수많은 생명이 꺼지고 타오르는 예측불허인 현장에서 낭만은 무용지물.
지나치게 자주, 타인의 죽음을 목격하면,
나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르고, 당장 내일도 보장 못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설은 당장 오늘 죽어도 후회 없게!!! 하루하루 알뜰하게 살기로 했다.
설의 거침없음, 대쪽 같은 터프함은 여기에 기인했다.
게다가 설은 자신이 이송한 환자가 무사히 병원을 나가는 것까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마음 따뜻한 무한 오지라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