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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정이 등장인물 및 줄거리 (글로벌 1위)

피부암통키 발행일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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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온몸으로 전이되어 최대 3개월만 살 수 있다는 판정을 받는다.

연구소 팀장 서현이 엄마의 뇌를 복제한 데이터로 프로젝트 실무를 총괄한다. 크로노가 드는 식물인간이 된 전설적 용병 윤정이를 최고의 전투 AI로 개발하는 '정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구에 남겨진 사람들은 전쟁 물품을 만드는 부속품으로 전락한다.

쉘터 8, 12, 13이 아드리안 자치국을 선언하고 지구와 다른 쉘터를 공격한다.2135년, 부자들은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달의 궤도면에 만든 쉘터로 이주한다. 이때 연구소 소장 상훈이 연구소를 탈출하려는 모녀 앞을 가로막는데 상훈 또한 인간이 아닌 AI로봇으로 그는 크로노이드 회장의 뇌를 복제해 만든 로봇입니다. 때문에 상훈은 기업의 사유물이라고 취급되는 AI정이가 탈출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고 정이와 서현을 공격하기 시작하지만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AI정이에게 패배하면서 제거됩니다. 이미 서현은 AI정이의 복제된 뇌에서 딸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제거해 놓았기 때문에 AI정이가 말기암으로 아픈 서현으로 인해 발목 잡히는 일은 없었고 결국 AI정이가 연구소를 탈출해 딸 서현으로부터 완전히 멀어지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1. 정이 등장인물


정이긴 전쟁으로 지친 인류가 휴전협정을 맺게 되자 크로노이드의 대표는 쓸모없어진 정이 프로젝트를 폐기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는 진행되던 정이 프로젝트를 다른 곳으로 활용하려 하는데 그것은 윤정이의 모습을 본 딴 AI 로봇을 성적 아이템이나 서비스 로봇으로 전향시켜 새로운 돈벌이에 이용하려 합니다. 윤정이를 대중들로부터 잊히지 않는 전쟁영웅으로 만들겠다는 정이 프로젝트의 취지는 자본주의의 탐욕스러운 기업대표로 인해 인간들의 탐욕을 위한 노예로서 활용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결국 정이의 딸 서현은 말기암으로 인해 시한부 인생을 판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이의 복제된 뇌를 이식한 AI를 크로노이드 연구소로부터 탈출시키기 위한 시도를 강행합니다. 2194년의 인류는 죽기 전 뇌의 복제를 통해 AI의 몸에 옮겨가 자신의 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는데 지불하는 돈의 비용에 따라 A, B, C 등급으로 나뉘어 AI로 다시 태어난 나 자신의 존엄성이 결정되었습니다. 또 윤정이는 생전에 딸의 폐종양 제거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전쟁 용병으로 참전했고 그녀가 식물인간이 된 후 가족들은 기업의 달콤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그녀의 뇌 복제등급을 C로 결정하면서 윤정이의 복제된 뇌는 전쟁무기로 활용되기 위한 실험체로 사용됩니다. 윤정이의 복제된 뇌는 무수한 AI로봇들의 몸으로 옮겨져 끔찍한 전쟁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면서 그녀의 복제된 뇌는 죽음의 경험을 체감했으며 실험이 나아지지 않자 연구소 소장 상훈은 정이에게 여러 상처를 입히는 등의 고문을 동반하면서 윤정이라는 사람이 가진 존엄성을 완전히 짓 밝아 버립니다. 기업 크로노가 드는 윤정이의 복제한 윤정이의 뇌를 통해 AI 로봇의 전투력을 더욱더 강화시키려는 실험을 반복했고 이를 정이 프로젝트라 칭합니다. 또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연구원들 중 팀장이 윤정이의 딸 서현이었는데 그녀는 기업 회장의 지시에 따라 실험에 참가했지만 매일 같이 엄마와 똑같은 모습과 생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AI로봇이 시뮬레이션 중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정의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 정이는 부산행, 반도, 염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 지옥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옥 시즌2의 제작 확정, 이번에 공개된 정이의 연출까지 맡게 된 연상호 감독은 국내 감독들 중에서 가장 넷플릭스와의 협업이 활발한 감독 중 한 명입니다. 항상 새로운 세계관과 이야기를 시도하는 연상호 감독답게 이번에도 본인이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SF이야기를 만들어냈고 또 영화는 엄마의 모습을 한 전투 AI 로봇 정이와 AI 로봇 개발 연구원이자 정이의 딸 서현과의 가족 드라마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투자 외에도 이슈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 방문해 주세요. 투자에 도움 되는 뉴스와 정보를 시의성 있게 사견과 함께 전달하고자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네모선장의 재테크 텔레그램입니다. 주식, 가상화폐 등 재테크 관련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텔레그램 외에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주소 https://niceguy921.tistor 지난 20일 공개된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SF 장르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연상호 감독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도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1위에 오른 바 있다. ‘정이’는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의 복귀작이자 유작이기도 하다. 강수연을 비롯해 김현주 류경수 등이 열연했다. 재벌집막내아들, 더글로리 등 K- 콘텐츠의 연속된 글로벌 흥행과 함께 중국 정부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최근 국내 미디어 콘텐츠 주가흐름이 좋은 편이다. 영화 정이 또한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이 관련주와 제작사 그리고 프로필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연상호 감독의 한국형 SF 영화 ‘정이’가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정이’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칠레 멕시코 스페인 태국 베트남 등 32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제 연락처 입니다.국내 SF 영화물에는 참 엄격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듯합니다. 성공한 외국 SF 영화물을 많이 기억하고 있으며, 많은 국내 SF 영화 특히 실패작들을 쉽게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화 정이를 보면서 떠오른 영화가 윌 스미스가 주연이었던 2004년 개봉작 '아이 로봇'과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주연이었던 2014년 개봉작 '에지 오브 투모로우'가 떠올랐습니다. 특히 아이로봇은 2004년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뛰어난 SF 로봇 영화인 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초반 전투 장면이나, 시나리오 설명하는 부분에서 설정이 탄탄하다는 느낌은 들어서 기대가 높았습니다. 특히 로봇들이 움직이는 CG장면에서도 어색한 느낌은 적었습니다. 다만 영화 정이 내용이 전개될수록 몇 장면에서 허술한 설정, 부족한 개연성 등이 몰입감을 깨는 게 아쉬웠습니다. 어려운 SF 로봇물에 가족, 모성애를 반영한다는 의도는 되게 좋았습니다. 뻔한 클리셰여도 조금 더 살릴 수 있는 것을 못 살려서 아쉬웠습니다. 연출과 특히 결말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양한 장르에 시도하는 국내 영화라는 점은 좋습니다. 별점 : ★★★☆40자 평 : 예고편에 속지 마세요. 본편이 진짜입니다. 정이 가는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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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 한 번의 작전 실패로 식물인간이 된 윤정이. 군수 A.I 개발 회사 크로노가 드는 그녀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 전투 용병 개발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SF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니! 하는 감동과 동시에 아쉬움이 많이 묻어 나오는 포인트에 무릎을 쳤던, 그런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이 되게 많아요. 저는 오늘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신작을 리뷰하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서 영화 속 주인공 윤정이 팀장은 아픈 딸의 어마어마한 병원 수술비를 벌어보고자 용병으로 차출됩니다. 대안도 차선도 없는 사람의 환경은 결국 그 사람을 강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엄마로서 딸의 생명을 살리고자 용병을 자처한 윤정이 팀장의 전투 실력은 만렙입니다. 자신이 살아야 아이를 돌볼 수 있고 또 잘 해내야 수술비를 벌 수 있으므로 그녀의 전투 실력은 곧 딸을 사랑하는 모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한 그녀가 마지막 전투에서 딸이 선물해 준 인형 열쇠고리를 잃어버려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적의 총에 맞고 맙니다. 그리곤 식물인간이 되어버리죠. 그녀의 희생은 이후에도 이루어지는데요. 그녀의 뇌를 복제하여 A.I. 전투 용병을 개발하는 조건으로 딸의 생계비와 이후 수술비를 전액 지원받기로 합니다. 영화 정이 평점만 보고는 망한 작품인 줄 알고 볼까 말까 고민을 잠깐 했으나 김현주라는 배우도 연상호 감독 작품도 너무 궁금하여 나도 모르게 플레이 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CG와 미술이 그럴싸하여 이질감 없이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정이 역할을 하는 김현주라는 배우가 과연 전투 액션신을 잘 소화할지도 궁금했습니다. 사실 영화 초반부에는 개연성 없이 갑자기 시작되는 전투 장면과 감정선을 전혀 자극하지 않아 몰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영화 속 환경은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는 물로 덮여버리고 지구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죠. 빌딩들은 전부 물에 잠겨있고 황폐화되어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만이 살길이었습니다. 이런 배경을 너무 잘 표현한 한국의 특수 효과 및 컴퓨터 그래픽 실력이 가히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봤었던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당시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재확인하게 되었는데요. 는 강렬하고 노골적인 폭력, 전문적으로 잘 짜인 전투 장면, 부패, 권력 투쟁, 도덕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뇌복제 실험을 성공시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연구소장 '상훈'역은 류경수 배우가 맡았습니다. 그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의 연구 소장으로 전투용병 '정이' 개발에 성공해 회장에게 신임을 얻고자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만큼 그는 뇌복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 목적이 있는 인물이기에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유머스러운 인물에서 감정의 폭을 크게 변화시키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류경수의 감정 변화와 후반부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전설적인 전투 용병이자 뇌복제 실험 대상이 되는 '정이'역은 김현주 배우가 맡았습니다. 정이는 수많은 연합군 작전에서 승리를 이끈 시대의 아이콘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등장합니다. 마지막 전투를 실패로 그녀는 식물인간으로 늙어가는 인물이지만 무수히 복제되어 있는 자아를 지닌 복잡하고도 다층적인 캐릭터입니다. 무엇보다 전투용병 A.I 로봇이라 어느 누구보다도 고강도 액션을 펼쳐 보이는 강렬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이번에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살펴보면 연상호 감독과 인연을 쌓아온 흡인력 있는 배우 김현주와 류경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중 한 명인 강수연을 만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대단한 배우들이 출동한 작품이라 연기력은 이미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검증된 배우들의 앙상블은 좋았습니다. 각 인물들 마다 각자의 사연과 서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역동적인 변화 과정은 생동감 있게 표현해 주고 있죠

하지만 영화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영화의 양상은 너무나 달라집니다. 지루한 서사의 전개는 후반을 위한 준비 과정이었고 비로소 서현과 상훈의 감정 변화가 극한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또한 A.I 정이도 이전 같은 움직임에서 벗어나 화끈하고 리얼한 전투 액션을 보여주게 되죠. 또한 수많은 로봇들이 등장하고 그 로봇들을 상대로 하나둘씩 격파해 나가는 장면은 짜릿할 정도로 강렬하면서 잘 짜인 액션신을 보여주어 마지막을 강렬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전설적인 용병의 두뇌를 데이터화하고 정이가 가지고 있는 전략과 전술, 전투 기술 등 모든 능력과 경험을 복제한 A.I 로봇의 움직이라 하기엔 너무나 일반적인 인간의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즉, 고강도 액션보다는 너무나 인간적이고 어설픈 움직임은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졌고 서사를 이루는 과정도 몰입해서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이 많지 않아 인물에 대한 집중은 좋았지만 서현이 후반부에서 핵심적인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보니 주인공인 A.I 로봇 정이와 서현의 관계는 중요하게 풀어가야 할 부분이죠. 이러한 서사의 공감대를 쌓아 가는 과정은 중요한 설정이지만 뻔한 결과와 서사가 완성되기까지 지루함은 아쉬워 보였습니다.

영화의 초 중반은 인물들과의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은 지루한 전개로 이루어집니다. A.I 로봇 정이는 전설적인 용병의 두뇌를 데이터화하고 정이가 가지고 있는 전략과 전술, 전투 기술을 집대성해서 연구했지만 똑같은 곳에서 반복적인 실수를 하는 등 실패와 연구를 되풀이하는 과정을 보여주죠. 또한 관객에게 친절한 설명도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였습니다. 이 때문에 만약 성공만 한다면 그동안 고질적으로 SF 장르에 대해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했음을 감안했을 때 한국 SF 장르에 한 축을 담당하면서 연상호 감독을 재평가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A.I라고 하는 존재에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SF 장르에서 볼 수 있는 비주얼을 결합한 작품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한만큼 공감과 대중적으로 풀어가려 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이를 영화관에서 봤다면 평이 달랐겠지만 넷플릭스에서 보기에는 비주얼적인 측면이 뛰어나 괜찮게 감상했습니다.

 

2. 정이 줄거리



한국 SF 영화의 발전을 위해 이런 시도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시 SF도 스토리가 중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정이의 탈출 장면은 분량이 짧고 후반부의 전개도 아쉬운 편이고 SF 액션 영화에 대한 일반적인 기대에 비해서는 초중반이 늘어지는 편이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나뉠 듯합니다. 즉 재미있게 보는 킬링타임용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영화 정이는 다소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의 색감이 SF 장르 특유의 차가운 톤이 아닌 따듯한 톤이었는데요.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 적당히 볼만했습니다.

정이 2가 나온다면 세상을 나간 정이를 쫓는 이야기가 될 듯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메시지를 생각해 보면 후속편은 없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정이가 탈출을 해서 자유를 얻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인데요. 정이2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2편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마무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서현이 사망하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뇌 복제를 원하지 않을 것이며 시한부를 선고받아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서현은 큰 부상을 입고, 정이에게 빨리 떠나라고 하는데요. 서현에게 부비부비를 하고 떠난 정이가 세상을 내려다보며 영화가 끝납니다.​

다른 전투 AI에 뇌를 옮겨 두 사람은 탈출을 시도하는데요. 크로노이드사 회장의 뇌 복제로 만들어진 AI였던 상훈이 이를 저지하려 하고 로봇 경찰들까지 출동해 전투가 벌어집니다. 이에 정이의 시뮬레이션 전에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자신에 대한 기억을 삭제한 후 정이의 연구소 탈출을 도와줍니다. ​크로노이드사는 A.I. 전투용병 정이 대신 가정용 AI 사업에 집중하기로 해 정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합니다. 윤서현은 자신의 엄마가 다시 영웅으로 기억되기를 원했지만, 개발 사업의 중단으로 엄마의 모습을 한 AI가 다른 용도로 사용 예정인 것을 알게 되는데요.

정이는 SF 영화지만 드라마 장르의 영화 못지않게 배우들의 연기를 돋보이게 연출했습니다. 절제된 표정과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강수연과 많은 액션 연기를 한 김현주, 유머와 버럭을 담당한 류경수가 활약하는데요. 개그 대사는 좀 안 어울리고 안 웃겼어요.​영화 정이는 프로덕션 디자인이 훌륭합니다. 예고편에서도 근사해 보였는데 영화에서도 허술하거나 엉성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CG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서 괜찮았는데요.

전체적인 플롯은 다소 단순한 편이지만,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적인 것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소재가 흥미로웠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제작하기 쉽지 않은 장르를 이렇게 만들어낸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정이는 액션 장면도 제법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이버틱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SF 영화의 매력이 많습니다. 하지만 할리우드식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와는 조금 거리가 먼 편인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정이 리뷰입니다. 넷플릭스 한국 영화 정이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정이는 한국 SF 영화이자 배우 강수연 님의 유작인데요. 영화 정이의 예고편이 멋스러워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이 시사회 반응이 호평 일색은 아니라 기대치를 좀 낮추고 봤습니다._넷플릭스 한국 영화 정이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정이는 한국 SF 영화이자 배우 강수연 님의 유작인데요. 영화 정이의 예고편이 멋스러워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정이 시사회 반응이 호평 일색은 아니라 기대치를 좀 낮추고 봤습니다.

아직도 생각이 나는 명대사. "이건 빨간색, 이번 건 노란색으로 칠해 봐"가 갑자기 떠올랐다. 시청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눈이 얼마나 높아졌는데 넷플릭스 정이 결말은 더 허무하다. 서현은 부상을 입게 되고 정이에게 그저 떠나라고 한다. 이후 둘이 부비부비 하면서 인사를 하고 이후 그녀는 매우 빠르게 달려 어떤 산의 꼭대기에 오르게 된다. 그 산에서 이제 일출 풍경을 바라보면서 해당 작품은 끝이 나게 된다. 자유를 얻은 것이다. 영화 정이 원작은 따로 없다고 한다. 웹툰이나 소설이 따로 있었다면 직접 내가 보면서 뭐 어떤 비교라도 했을 텐데 어찌 되었건 오리지널이라는.

그나저나 정이 뜻은 프로젝트명이다. 전쟁을 끝낼 최고의 전투 A.I. 를 뜻한다. 극 중에 김현주 배우가 맡은 등장인물 명이 "윤정이" 이기도 하다. 넷플릭스 정이 평점은 위와 같다. 네이버에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네티즌 점수 5.78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점수대라서 안 놀라움. 마지막은 크로노이드의 연구소장이자,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인물인 '김상훈'입니다. 이는 류경수 배우가 맡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든 '연합군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입장으로 '정이' 혹은 또 다른 '프로젝트'를 꼭 진행해야 되는 인물이기에 '정이', '서현'과 대립되는 빌런 같은 역할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영화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김상훈'에 대해서 "정이와 반대되는 인물이 존재했으면 했다. 상훈과 정이의 대립과 싸움이 감정적인 극성이 높아지길 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류경수 배우의 도전 정신은 늘 응원하게 되는 것 같네요.

종말이 닥친 22세기 지구에서 일어나는 설정 속 등장하는 인물들을 어떤 배우들이 맡았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요. 그러면서 살펴보았던 '출연진 목록'으로는 먼저 연합군 측의 최정예 리더 출신이자, '전설의 용병'이라고 불리는 전투로봇 '윤정이'역은 김현주 배우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그녀의 캐스팅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영화 속 분위기와 비주얼 그리고 '정이'라는 인물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전설의 용병이었을 때의 모습과 A.I. 전투로봇이었을 때의 모습 속 연기가 서로 다를 것 같은데, 김현주 배우가 그 과정 속 특별한 변화를 어떤 식으로 이뤄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와중 군수 A.I. 개발 회사 '크로노이드'에서 그녀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 전투 용병을 개발하게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개발을 시작한 지 35년 후, '정이'의 딸 '윤서현'이 '정이 프로젝트'의 연구팀장이 되어 전투 A.I. 개발에 힘쓰는 모습을 비춰주죠. 하지만 끝없는 복제와 계속되는 시뮬레이션에도 '연구'에 진전이 없자, 크로노가 드는 '정이'를 제쳐두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비밀리에 진행된 크로노이드의 계획을 알게 된 '윤서현'은 '정이'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그렇게 크로노이드의 인간들을 상대로 펼쳐지는 A.I. '정이'의 연구소 탈출 분투가 시작됩니다. 류경수 배우는 군수 AI 개발 회사인 크로노이드사의 연구소 소장 역을 맡았다. '정이'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인물로 냉철한 사고의 소유자.

김현주 배우는 최고의 전투 AI 개발을 위한 뇌 복제 대상 '정이' 역을 맡았다. 연합군 측 최정예 리더 출신으로 수많은 작전에 참가해 팀을 승리로 이끈 전설의 용병이다. 수십 년간 이어진 내란을 끝낼 수 있었던 폭파 작전에 참여했다가 심한 부상을 입고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렀으며 훗날 '정이 프로젝트'의 뇌 복제 대상이 된다. 서재 안에 글이 없습니다.* 영화에 관해 재밌다 재미없다 이렇다 저렇다 등등 개인적인 감상평이나 댓글은 존중하며 자유롭게 남기셔도 되지만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고 비하하거나 다툼의 우려가 있는 댓글은 삭제합니다.

SF 영화 자체를 좋아하다 보니까 기대치를 조금 높이고 시청한 영화였는데 미래 도시의 장면들이 중간중간 등장해 볼거리도 괜찮아서 흥미롭게 봤는데 곳곳에 액션도 조금 넣고 하면 좋지만 엄마와 딸의 이야기라 두 개의 진영 간에 전투고 작전이고 뭐고 할 게 없어서 액션 전투씬이 그리 많지 않기에 중반부는 지루함도 조금 있었고 초반 시작할 때 설명으로 나오는 영화의 배경은 전혀 살리지 못해 아쉬움도 조금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공각기동대처럼 여전사가 임무를 맡으며 두 진영사이에서 액션을 펼치며 작전 수행하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인공지능과 엄마와 딸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뇌 복제와 영원한 생명에 관한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액션은 초반부에 한번 마지막 후반부에 한번 두 차례 등장하는 게 전부라서 액션 영화를 기대한 분 들은 중반부가 자칫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린스크린으로 CG처리한 부분들도 있지만 실내에 세트도 많이 만들어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실내 세트나 열차 안 액션씬, 연구소 실내나 복도, 조작 계기판, 열차안 디자인들도 CG와 잘 어우러져 이질 감 없이 볼만했습니다.

로봇 CG들도 그런대로 괜찮았고 기계적인 느낌의 로봇 캐릭터도 맛을 잘 살려서 느낌이 좋았고 인간형 로봇들도 얼굴은 인간과 닮았지만 몸은 로봇인 뭔가 기분 나쁜듯한 불쾌한 골짜기도 생각났는데 후반부 스토리는 또 인간적인 그런 느낌도 있었습니다. 상단 윗줄의 왼쪽 사진은 2015년 개봉한 채피라는 영화에 등장한 로봇이며 오른쪽은 정이에 등장한 로봇인데 조금 닮아있지만 인간형태의 로봇이 비슷비슷하기에 어느 정도 유사성은 있습니다. 달라져봐야 저기서 얼굴이나 눈 표현 조금 다르게 하거나 헬멧 디자인의 얼굴로 밖에 할게 더 있나 싶기도 한데 로봇캐릭터의 기계적인 느낌은 잘 살린듯합니다. 아랫줄의 왼쪽은 2004년 개봉한 아이로봇에 등장한 로봇인데 얼굴은 인간의 형태, 몸은 로봇이며 오른쪽은 정이에 등장한 로봇인데 보다 보니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 콘텐츠에서 접하기 힘든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로봇에 관한 이야기인데 인공지능 엄마와 엄마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개발자 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일단 CG가 상당히 좋았는데 게임 그래픽 느낌이 조금 나기도 했지만 미래의 회색도시와 해수면이 상승해 폐허가 된 주택들의 모습들도 인상적이었고 열차의 선로들이나 배경들도 좋았습니다. 크로노이드 연구소에서는 정이의 뇌를 복제해 몸을 바꾸고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아 또다시 폐기됩니다. 윤서현은 팀원에게 엄마 정이와의 과거 이야기와 자신의 몸이 아파 엄마가 딸 서현의 병원비를 데기 위해 용병으로 살 수밖에 없었다 얘기합니다.

쓰러져 있던 로봇들 사이에서 한 명의 여전사가 눈을 뜨고 일어납니다. 로봇들끼리 서로 싸우고 정이는 적들 로봇들과 전투를 벌입니다. 인류가 쉘터에 자리를 잡아갈 즈음 쉘터 8호, 12호, 13호는 스스로를 아드리안 자치국이라 선언하며 지구와 다른 쉘터에 무차별적인 공격을 퍼부었다. 그로 인해, 연합군과 아드리안 사이의 전쟁은 몇십 년 동안 이어졌다. 지구에 남겨진 인류는 이 전쟁에 필요한 물품을 생산하며 전쟁의 부속품과 같은 생활을 이어간다. 가까운 미래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류는 우주로의 이주를 결정한다. 지구와 달의 궤도면 사이에 인류가 살 수 있는 쉘터를 만드는 데에 성공한 인류는 수십 년에 걸쳐 80여 개의 쉘터에 시민들을 이주시킨다.

1월 20일 금요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영화 정이 시청했습니다. 참고로 액션과 신파의 영향 때문인지 국외 언론의 평점은 60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화 정이 정보와 출연진을 살펴봤는데요. 감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며 평소처럼 5시쯤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남긴 초중반부를 넘으면 나름 괜찮은 퍼포먼스가 섞여 있어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직 감상하지는 않았지만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제가 평소에 싫어하는 것들이 모두 모여 있는 것 같은데요. 정녕 부산행이 얻어걸린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넷플릭스가 다수에게 보여주기 전 다른 의미에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슷한 느낌의 SF에 익숙하다면 진부하고, 모성애를 담았기에 관객에 따라 신파로 느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매력과 서사와 개연성이 없어 아쉽다는 평입니다. 두뇌를 복제하는 실험의 성공은 곧 연합군의 승리라고 말하는 김상훈 소장은 류경수가 맡았습니다. 그가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보이는데요. 뻔한 클리셰가 아닌 화끈한 다툼을 벌였으면 하네요. 이렇게 3명이 영화 정이 출연진으로 재미를 전할 것입니다.

연합군의 최정예 리더로 전설의 용병이라 불렸지만, 현재는 실험 대상이 되어 있는 정이는 김현주가 맡았습니다. 자신이 인류의 일원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상은 로봇입니다. 중간점을 어떻게 맞출까 고민이 컸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녀가 작품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4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세계적인 배우가 됐고, 오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강수연의 마지막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국적인 SF를 만들고 싶다는 감독의 말에 감명받아 참여했다는 그는 연구소의 팀장 서현 역을 맡았습니다.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이므로 군수 회사는 그녀의 두뇌를 복제해 전투 기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35년 후 정이의 딸 서현이 연구팀장이 되어 개발을 이어가지만 지지부진하고, 사측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딸은 엄마의 얼굴을 한 AI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세웁니다.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 남은 자들은 우주로 떠나 쉘터라는 공간을 만들고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치열한 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그때마다 승전보를 알리는 정이는 전설적인 용병으로 거듭납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패로 눈을 뜨지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있는 신세로 전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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